브랜드 스토리텔링은 작가의 영역이 아니라 마케터와 홍보맨의 영역이다. 단지 작가의 영역인 스토리의 주요요소를 차용했을 뿐이다. 그 중 스토리의 3요소인 인물, 배경, 사건은 브랜드 메시지, 결핍과 해결, 미디어와 콘텐츠로 탈바꿈해 브랜드가 소비자의 인식 속에 기억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된다. 브랜드 마케터들이 흔히 고민하는 브랜드 스토리의 소재 부재와 스토리 구조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열쇠와 함께 홍보, 광고, 소셜 마케팅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링 원칙과 활용 방안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브랜드 스토리텔링은 연필을 손에 꽉 움켜쥐고 이야기를 써 가며 선을 그어 갈 때 비로소 보일 것이다. 

<김태욱 칼럼>페이지가 초과하여 여기에 계속 올린다. 브랜드스토리텔링 칼럼 "브랜드 썸 타다"를 주간경제지 <이코노믹리뷰>에 2015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110회 연재했다. 브랜드가 색다른 무엇과 '썸'을 타면 스토리가 탄생하게 된다. 칼럼을 더 보길 원하면 블로그(www.pr0bang.com)에 가면 볼 수 있다.